Archive for 3월, 2010

문학에 기반을 둔 비선형적인 스토리창작 과제 전체리뷰

3월 23, 2010

이번 과제는  블로그에 포스트를 할 비선형적인 여러 갈레의 이야기를 소설/비소설 문학에서 선택하여 재구성한 후, 그중 가장 이상적인 유저시나리오, 즉 유저가 한번에 읽을 수 있는 경우의 스토리 경로를 2개를 제안하는 과제였습니다.

기존의 소설 (아니면 비소설)를 선택하여 등장인물, 배경, 줄거리를 분석하여 인터렉티브 이야기로 재구성을 시도한다.   Non-linear Story,  사용자 개개인의 이야기 경험이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Story with Interaction보다 Interactive Stories쪽으로 더 가까울 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스토리 맵이 모두 프린트매체를 위한 것으로 인터넷브라우저 상으로는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을 보기가 어려운 것이 무엇보다도 가장 큰 아쉬움입니다.  건축의 블루프린트, 즉 이야기의 설계도이어야 하는데 이야기의 흐름의 지도와 비선형적인 이야기의 작품성에 몰두하기보다는 시각적인 결과물에 시간을 허비한 것 같아보여 과제를 잘 못 이해하였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야기와 관련된 디자인디렉션도 중요하지만 그 부분은 나중에 디자인구현되는 과제에서 확실히 하면 됩니다.  작품을 만들기위한 설계도의 정보 디자인리뷰를 하자면 그것은 다른 종류의 지도가 되겠지만 디자인리뷰는 다음 기회로 미루겠습니다.

그리고 선택한 소설/동화와 전체적으로 등장인물, 배경, 시대, 사건들이 좀 너무 가깝게 나와서 여러분들이 창조의 틀에서 나오는 것을 조심스러워하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끝으로 이야기의 결과보다는 이야기전체의 경험의 창작에 대해 좀 더 신경을 썼으면 합니다.  입체적인 상상속의 비선형적인 이야기, 문학적인 새로운 시도등등 조금 더 과감하게 선형적 이야기의 틀을 깨면서 디지털미디어를 여러 플랫폼으로 오가며 표현할 수 있는 작품들을 앞으로 더 기대를 해도 되겠지요?

스토리경로가 흥미로운 부분이 좀 보이는 과제들이 있는데 이번주 강의 중 선정하여 리뷰를 하겠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았습니다!

김영희 교수

심청전_신찬종, 최혜령, 윤민수

3월 23, 2010

고전소설 심청전을 비선형적 이야기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기존이야기에서 주요사건이 일어나는 시점에 분기를 만들어

이야기가 여라 갈래로 나뉘게 하였습니다.

총10개의 시나리오가 나왔으며 그중 2개의 시나리오를 강조하여 나타내었습니다.

김승원,박선영,박현정의 {어린왕자}

3월 23, 2010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인터액티브 스토리텔링기법으로 재구성했습니다
처음에 유명한 그림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말함으로써,
어린왕자와 비행조종사의 시점으로 시작하게됩니다
대화 형식으로 이야기는 진행되고, 책에 나온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있습니다
대화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시점의 변화가 생기며,
갖가지 다른 장소와 시간의 순서를 갖게 되고 가질 수 있는 정보도 다릅니다
무엇보다 단서가 많아 결과는 같지만 내용이 다른 이야기가 생성되는 재미가 있습니다

어린왕자 책이 어려운 편이므로 모든 내용을 알려고 하기 보다는
부분적으로 책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이해시키는데 중점을 두었고,
경우에 따라 책 전체를 이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주어진 단서에 따라 책의 내용을 벗어난 재미있는 이야기도 다양하게 만들어 풀어나갈 수 있는데
총 26가지의 결말이 있고 그 결말이 가진 내용은 대화에 따라 경우의 수는 엄청납니다
특히 대화로 진행되는 이야기가 내가 마치 어린왕자 또는 비행조종사가 된 것과 같은 몰입을 줍니다


원작충실시나리오1{인간},원작충실시나리오2{사랑},내맘대로시나리오1{단편},내맘대로시나리오2{대서사}

안영미. 윤정은. 이혜림_ 오즈의 마법사

3월 22, 2010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와 허수아비, 나무꾼, 사자가 오즈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과정에서

네명의 등장인물들의 성격이 변하면서

각자 생기는 사건들을 중심으로 맵핑하였습니다.

유진실, 이윤미_ 무녀도

3월 22, 2010

저희는 무녀도라는 소설을 가지고 3명의 인물 중 한명을 골라 비선형적인 스토리를 가지는 구조로 만들었습니다.

인물들의 이야기 가지가 겹치기도 하면서 자유롭게 어울리도록 했고, 세명의 인물이 다 겹치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3명의 인물이 잘 드러나도록 색을 다 바꿔서 표현하였고, 총 19개의 결말이 있습니다.

2명의 조원이었지만 열심히 했습니다^_^

이상수, 주선화, 최민정 – 헨젤과 그레텔

3월 22, 2010

헨젤과 그레텔

이상수, 주선화, 최민정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현대적으로 각색하고 그
스토리 라인을 비선형적 구조로 작성하여 다양한 이야기
가 전개되도록 하였다.

총 9가지의 결말이 있으며 인물에 따라 진행되며,  모든
스토리는 진행됨에 따라 분기점이 존재하고 각 스토리
라인의 만나는 지점도 존재한다.

최대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숫자와 화살표를 활용하여 맵핑하였다.

공혜수,김은진,박진선 ( 어린왕자 )

3월 22, 2010

4조 안지용 최영훈 양도현_허생전

3월 22, 2010

허생전

가로로 스크롤하시면서 보시면 됩니다.

박지원의 고전 “허생전”을 바탕으로 이야기 전개에서 특별한 사건을 기점으로 분기점을 나누어 다양한 이야기가 전개되도록 진행하였습니다.

모두 36가지의 결말구조가 있습니다 (비슷한 이야기의 전개가 있을 수 있음)

– 허생이 허무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이야기 부터 허생의 처가 조선의 국모가 되는 이야기 까지 … 다양한 이야기를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9조 박소현 류지혜 정혜진_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3월 22, 2010

저희 조는 이문열 작가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주제로 삼아 인터랙티브한 스토리 전개를 했습니다.
저희 작업은 3인칭 시점을 중심으로 전개해 나가는 동시에 x축(시간)과 y축(엄석대의 위엄->한병태가 느끼는 엄석대의 권력 실태)을 사용하여 그래프 형식으로 이미지 맵핑해 보았습니다.

(a899131 박소현, a899112 류지혜, a899292 정혜진)

박지인,조인성,허상훈_걸리버여행기

3월 22, 2010

저희조는 조나단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를 인터랙티브 하게 재구성해 보았습니다.

걸리버 여행기의 결말을 10개를 더 추가 해서 인터랙티브하게 구성하였고,

걸리버 여행기가 가지고 있는 풍자적인 요소를 또한 첨가해 보았습니다.

걸리버 여행기는 총 4개의 세계를 걸리버가 탐험하는 내용인데, 저희조에서는

그 순서를 임의적으로 조작 할 수 있도록 하여 사용자마다 다른 순서로 이야기를 진행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